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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오은영의 현실밀착 육아회화>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by 자기계발에 진심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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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말해줘야 할까(60만 부 기념 한정판 리커버)
6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를 한정판 리커버로 새롭게 선보인다. 포근한 새 그림으로 단장을 한 표지와 두 페이지에 걸쳐 독자에게 감사와 사랑을 표현한 오은영 박사의 편지 및 사인(인쇄본)을 이번 한정판 리커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책 속 문구를 적은 일러스트 엽서를 증정해 육아로 매일 고군분투하는 양육자의 기운을 북돋고자 한다. 오은영 박사는 이 책에서 현실밀착형 육아회화 130가지를 쉽고 친절하게 소개한다. 양육자가 따라 읽으며 연습해볼 수 있도록 한 문장을 제시하고, 육아를 하며 이렇게 표현하는 게 왜 좋은지 혹은 특정 표현은 왜 지양해야 하는지 이유를 쉽게 설명한다. 특히 아이가 떼쓰는 상황에서 양육자는 당황하고 난감해진다. 마냥 받아주자니 아이가 버릇없이 클 거 같고, 그렇다고 엄하게 대하기엔 아이가 주눅들 거 같고. 순간적으로 버럭 해버린 뒤, 감정적이었던 자신의 모습을 책망하고 후회하는 상황도 흔하다. 육아는 쉽지 않지만 그래도 좋은 양육자가 되고 싶어 노력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부모는 물론, 할머니와 할아버지, 조카를 사랑하는 이모·고모·삼촌 등 모두가 따라 할 수 있는 표현이 책에 담겼다. 육아를 하지 않는 사람도, 내 주변 아이에게 어떻게 표현하고 어떤 태도로 대하는 게 좋은지 생각해보게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저자
오은영
출판
김영사
출판일
2022.07.20
아이도 당신도 분명 잘할 수 있을 거예요.
목차
Chapter1 익숙한 그 말 말고, 알지만 여전히 낯선 그 말
Chapter2 내가 내 아이만 했을 때, 듣고 싶었던 말

Chapter1 익숙한 그 말 말고, 알지만 여전히 낯선 그말

1. 네가 내 아이라서 진짜 행복해

2. 기다려. 기다리는 거야.

아이에게 뭔가를 지시할 때, 훈육할 때 아이가 꼭 따라야 할 중요한 지시는 한 번만 말해주세요.

3. 안 되는 거야

문제 상황에서는 말을 많이 할수록 백전백패입니다. 주고받는 말이 많을수록 자극이 더 강해지기 때문이에요. 간결하게 한 가지 메시지만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그런 마음이었구나. 마음이 그랬구나

5. 시곗바늘이 여기까지 오면 나갈 거야.

네가 그 시간까지 옷을 입으면 좋겠는데, 준비가 안되어 있으면 아빠가 그냥 안고 나갈 거야.

6. 마스크를 잘 쓰고 있으면 많이 보호돼, 그래서 중요한 거야.

7.~한다고~할 수는 없어.

열단어 법칙-중요한 상황에서 효과적인 지시는 대개 열 단어를 넘지 않아요. 

8. 잘 잤어? 상쾌한 아침이야.

9. 아빠 왔다, 우리 토깽이들 안아보자.

표현하지 않으면 아이는 모를 수 있어요. 표현하지 않으면 부모인 나조차 잠시 잊기도 합니다.

10. 나름 최선을 다했어, 참 잘했어.

11. 그래도 씻어야 하는 거야

12. 빼줄게, 맛있게 먹어.

13. 다 울 때까지 기다려 줄게. 다 울고 나면 그때 이야기하자.

14. 엄마도 너랑 같이 있을 때가 제일 좋아

15.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듣고 싶어.

아빠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듣고 싶어. 지금 아빠가 통화 중이니까 끝날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줄래?

16. 미안해할 일 아니야, 배우면 되는 거야.

편안하게 말하는 것은 진심을 말하는 거예요.

17. 중요한 이야기라서 웃으면서 말할 수 없는 거야.

18. 노는 건 좋은 거야.

19. 맛있게 먹어보자, 음, 맛있다.

20. 위험해, 만지지 마라.


 

Chapter2 내가 내 아이만 했을 때, 듣고 싶었던 말

21. 오늘 뭐 하고 지냈어?

22. 오, 많이 알고 있네. 어디서 배웠어? 어? 그런가? 갑자기 헷갈리네.

시간이 지나면 부모와 나누었던 대화는 느낌만 남아요. 내용은 잘 기억나질 않습니다.

23. 조금 진정한 뒤에 다시 이야기하자.

24. 그 친구의 그런 면은 참 좋구나. 그런데 엄마가 볼 때는 이런 면은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아. 그것을 네가 고쳐줄 수는 없겠지만 영향을 받으면 안 될 것 같다.

25. 말 좀 순화해서 하자.

26. 너무 작아서 만지면 망가져. 그러면 아줌마가 속상하겠지? 보기만 하는 거야.

27. 가지고 노는 거야.

28. 이제 들어가야 해. 집에 갈 거야.

29. 이건 꼭! 꼭! 꼭! 기억해!

30. 이 장난감, 네 거 맞아. 동생아, 이거 오빠 거야.

31. 봐, 사람이 많지? 이런 곳에서 뛰어다니면 부딪혀. 뛰면 안 돼.

32. 여기는 여러 사람이 있는 곳이야. 소리를 지르면 안 되는 거야. 네가 소리를 지르면 나갈 수밖에 없어.

33. 다음에 다시 오더라도 오늘은 갈 거야.

34. 네가 너무 시끄럽게 하면, 엄마가  몇 번은 주의를 줄 거야. 그래도 안 지키면 집으로 갈 거야.

35. 네가 조용히 해주니까 엄마가 훨씬 말하기 쉽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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