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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도상처받을필요는없다2

인연과 이별 (좋은 글) 어떤 인연은 흘려보내라. 때로는 마음에 담아두기보다 흘려보내는 편이 나은 것들이 있다. 사람 사이의 문제가 그렇다. 정답이 없기에 늘 어딘가 답답한 기분. 하지만 누구에게나 자신과 잘 맞는 사람이 있고 이유 없이 어긋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모든 사람이 다 나를 좋아할 수는 없다. 나 또한 모든 사람을 다 좋아할 수 없으니 말이다. 모든 인간관계에 연연하고 작은 일 하나하나까지 신경 써봤자 돌아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당신이 더 이상 인연이 아닌 사람 때문에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관계에서 오는 근심을 담아두지 않기를. 그리고 어떤 인연은 이제 그만 흘려보내기를. 누구에게도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 15만 독자에게 선택받은 베스트셀러 《너의 안부를 묻는 밤》, 지친 이에게 다정한 안부를 묻는 《나.. 2023. 2. 15.
인간관계 멘탈 관리법 첫 번째로 상대가 비난한 나의 특성은 나의 일부이지, 나의 전부가 아님을 기억하는 것이다. 가령 한 친구가 '너는 이러한 면이 단점이야'라고 말해도 그 단점은 그 사람의 관점과 가치관으로 해석한 나의 일부일 뿐이다. 오히려 다른 친구에게 그 특성은 장점이 될 수 있다. 나의 전부를 '이렇다'하고 정의 할 수 있는 권력은 누구에게도 없다. 그의 평가를 전부 신뢰하지도, 내 마음으로 끌어와 자리잡게 두지도 않는다. 두 번째로는 비난받았을 때 최대한 당황한 티를 내지 않는 것이다. 애초에 그가 나를 비난한 목적은(나에게 서운했던 일을 조심스레 밝히고 앞으로 조심해주길 당부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내 기분을 상하게 만들기 위해서였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니 태연하고 여유로운 얼굴로 그가 내 마음에 어떠한 흠집도 내.. 2023.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