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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과 이별 (좋은 글)

by 자기계발에 진심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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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인연은 흘려보내라.

 

때로는 마음에 담아두기보다

 

흘려보내는 편이 나은 것들이 있다.

 

사람 사이의 문제가 그렇다.

 

정답이 없기에 늘 어딘가 답답한 기분.

 

하지만 누구에게나 자신과 잘 맞는 사람이 있고

 

이유 없이 어긋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모든 사람이 다 나를 좋아할 수는 없다.

 

나 또한 모든 사람을 다 좋아할 수 없으니 말이다.

모든 인간관계에 연연하고

 

작은 일 하나하나까지 신경 써봤자

 

돌아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당신이 더 이상 인연이 아닌 사람 때문에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관계에서 오는 근심을 담아두지 않기를.

 

그리고 어떤 인연은 이제 그만 흘려보내기를.

 

 
누구에게도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
15만 독자에게 선택받은 베스트셀러 《너의 안부를 묻는 밤》, 지친 이에게 다정한 안부를 묻는 《나는 당신이 아픈 게 싫습니다》의 저자 지민석이 이번엔 자존감 에세이로 돌아왔다! 데뷔작 이후 내는 책마다 독자에게 “숨겨둔 슬픔을 다 들킨 기분이다” “나 대신 울어주는 것 같은 책” 등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저자가 이번 신작 《누구에게도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에서 보다 명쾌하고 단단한 문장으로 인간관계와 ‘나’ 사이에서 헤매는 독자들에게 ‘자신을 소중히 대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지민석 작가는 냉정과 다정, 강함과 부드러움 사이를 오가며 독자의 삶이 건강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지금을 열심히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응원받아 마땅한 독자들의 존재를 무한 긍정하고 격려하는 따스한 시선을 선물한다. 미움받기 두려워서 타인의 가벼운 말 한마디에 휘둘리고, 너무 바빠서 자신의 마음을 돌보지 못하는 독자들에게 ‘내 감정을 외면하지 말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일을 미루지 말자’라는 저자의 메시지는 선명한 울림으로 다가갈 것이다.
저자
지민석
출판
스튜디오오드리
출판일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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