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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멘탈 관리법

by 자기계발에 진심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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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상대가 비난한 나의 특성은 나의 일부이지, 나의 전부가 아님을 기억하는 것이다. 

 

가령 한 친구가 '너는 이러한 면이 단점이야'라고 말해도 그 단점은 그 사람의 관점과 가치관으로 해석한 나의 일부일 뿐이다.

 

오히려 다른 친구에게 그 특성은 장점이 될 수 있다.

 

나의 전부를 '이렇다'하고 정의 할 수 있는 권력은 누구에게도 없다.

 

그의 평가를 전부 신뢰하지도, 내 마음으로 끌어와 자리잡게 두지도 않는다.


 

두 번째로는 비난받았을 때 최대한 당황한 티를 내지 않는 것이다.

 

애초에 그가 나를 비난한 목적은(나에게 서운했던 일을 조심스레 밝히고 앞으로 조심해주길 당부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내 기분을 상하게 만들기 위해서였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니 태연하고 여유로운 얼굴로 그가 내 마음에 어떠한 흠집도 내지 못했음을 표현해 도리어 상대를 당황하게 만든다.

 

상대가 나를 비난에 취약한 사람으로 여기게 두지 않는다.

 

 

 

세 번째로는 상대도 완벽한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유념하는 것이다.

 

상대가 주제넘은 핀잔을 주는 이유도 그가 나처럼 결점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의 평가를 마음에 담아둘 이유가 없다.


 

마지막으로 사람과 멀어지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 않는다.

 

관계에 지나치게 연연하면 끊어야 하는 순간 끊지 못하고 부정적인 정서에 계속 노출된다

 

관계를 끊어내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으면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기가 훨씬 수월해져 해로운 인간관계에서 좀 더 쉽게 해방될 수 있다.

 

기억하자. 당신이 인연을 놓친것이 아니다.

 

그가 당신이라는 좋은 인연을 잃은 것이다.

 

 
누구에게도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
15만 독자에게 선택받은 베스트셀러 《너의 안부를 묻는 밤》, 지친 이에게 다정한 안부를 묻는 《나는 당신이 아픈 게 싫습니다》의 저자 지민석이 이번엔 자존감 에세이로 돌아왔다! 데뷔작 이후 내는 책마다 독자에게 “숨겨둔 슬픔을 다 들킨 기분이다” “나 대신 울어주는 것 같은 책” 등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저자가 이번 신작 《누구에게도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에서 보다 명쾌하고 단단한 문장으로 인간관계와 ‘나’ 사이에서 헤매는 독자들에게 ‘자신을 소중히 대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지민석 작가는 냉정과 다정, 강함과 부드러움 사이를 오가며 독자의 삶이 건강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지금을 열심히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응원받아 마땅한 독자들의 존재를 무한 긍정하고 격려하는 따스한 시선을 선물한다. 미움받기 두려워서 타인의 가벼운 말 한마디에 휘둘리고, 너무 바빠서 자신의 마음을 돌보지 못하는 독자들에게 ‘내 감정을 외면하지 말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일을 미루지 말자’라는 저자의 메시지는 선명한 울림으로 다가갈 것이다.
저자
지민석
출판
스튜디오오드리
출판일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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