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자발없다
행동이 가볍고 참을성이 없다.
37. 지청구하다
까닭 없이 남을 탓하고 원망하다.
38. 저지레
일이나 물건에 문제가 생기게 만들어 그르치는 일.
39. 저어하다
염려하거나 두려워하다.
40. 실큼하다
싫은 생각이 있다.
41. 약비나다
정도가 너무 지나쳐서 진저리가 날 만큼 싫증이 나다.
42. 너나들이
서로 너니 나니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말을 건네는 사이.
43. 구순하다
서로 사귀거나 지내는 데 사이가 좋아 화목하다.
44. 골막하다
담긴 것이 가득 차지 아니하고 조금 모자란 듯하다.
45. 잔생이
지긋지긋하게 말을 듣지 아니하는 모양. 애걸복걸하는 모양.
46. 안다미로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47.우두망찰하다
정신이 얼떨떨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다
48. 데면데면하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친밀감이 없이 예사롭다.
49. 괴괴하다
쓸쓸한 느낌이 들 정도로 아주 고요하다.
50. 소슬바람
가을에, 외롭고 쓸쓸한 느낌을 주며 부는 으스스한 바람
51. 을씨년스럽다
보기에 날씨나 분위기 따위가 몹시 스산하고 쓸쓸한 데가 있다.
52. 호젓하다
후미져서 무서움을 느낄 만큼 고요하다. 매우 홀가분하여 쓸쓸하고 외롭다.
53. 곰삭다
두 사람의 사이가 스스럼없이 가까워지다. 올이 삭고 질이 약해지다.
54. 노루목
넓은 들에서 다른 곳으로 이어지는 좁은 지역. 노루가 자주 다니는 길목.
55. 고샅
시골 마을의 좁은 골목길. 또는 골목 사이
56. 길섶
길의 가장자리. 흔히 풀이 나 있는 곳을 가리킨다.
57. 난달
길이 여러 갈래로 통한 곳.
58. 가풀막
몹시 가파르게 비탈진 곳.
59. 물매
수평을 기준으로 한 경사도.
60. 에움길
굽은 길. 또는 에워서 돌아가는 길.
61. 새살거리다
샐샐 웃으면서 재미있게 자꾸 지껄이다.
62. 자부락거리다
가만히 있는 사람을 실없이 자꾸 건드려 귀찮게 하다.
63. 쌩이질
한창 바쁠 때에 쓸데없는 일로 남을 귀찮게 구는 짓.
64. 왜장질
쓸데없이 큰 소리로 마구 떠드는 짓.
65. 괴이하다
이상야릇하다
66. 노박이
한 곳에 붙박이로 있는 사람(방언)
67. 노박이로
줄곧 한 가지에만 붙박이로. 줄곧 계속적으로
68. 달막거리다
어깨나 엉덩이 따위가 자꾸 가볍게 들렸다 놓였다 하다
69. 두억시니
모질고 사나운 귀신의 하나
70. 투미하다
어리석고 둔하다.
71. 맛문하다
몹시 지친 상태에 있다.
72. 마뜩잖다
마음에 들 만하지 아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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