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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맘모툼

by 자기계발에 진심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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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잘 알지도 못하면서
환자도 잘 모르고, 주위 사람도 잘 몰라서…… 꼼꼼한 유방암 치료 정보는 물론, 두려움에 직면한 환우에게 마음의 위로까지! 유방암은 진행 속도도 느리고, 수술 후 경과도 좋은 편에 속한다. 그러나 5년이 지나면 완치 판정을 받는 다른 암들과 달리, 유방암은 5년이 지나도 꾸준한 관찰과 정기검진이 요구된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재발과 전이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비교적 쉬운 암’이라는 세간의 시선과 달리 유방암 환우들은 암의 고통과 재발의 두려움을 견뎌야 한다. 《유방암,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서른여덟이라는 젊은 나이에 유방암을 진단받고, 수술과 표준치료 후 일상에 복귀한 유방암 환우의 1년 투병기이다. 환자도 보호자도 지인도 유방암을 잘 모른다. 이 책에는 암 진단 이후 어떤 스케줄이 기다리고 있는지, 수술 전후로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재발을 막기 위해 일상에서 무엇이 달라져야 하는지 등등 환자의 입장에서 공부하고 고민한 흔적이 생생하다. 특히 유방암 환우들이 표준치료 이후 가장 만나고 싶은 의사 선생님으로 꼽는 ‘더맑은클리닉’의 박춘묵 원장의 감수를 거쳐, 유방암이라는 질병과 치료에 대한 꼼꼼한 정보와 마음의 위로를 제공한다.
저자
강진경
출판
북테이블
출판일
2022.07.01

 

p117
1.6개월 검진 후 외래 진료 시에는 촉진을 통해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2. 대학병원 진료 시에는 미리 질문할 것을 메모해서 짧은 시간 안에 의사 선생님과 최대한 많은 대화를 나누세요.

 

 

p129
1.암의 원인은 복합적이지만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

2. 성격을 한순간에 바꾸기는 어렵지만 환경을 조절하기는 그보다 쉽습니다. 스트레스 환경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p130

맘모툼

진공 장치와 회전 칼이 부착된 바늘을 이용하여 유방조직을 잘라 적출하는 진단법

맘모툼은 유방조직 검사의 한 방법인데 전신마취나 피부의 큰  절개 없이 유방의 종괴를 조직검사할 수 있는 기구의 이름이다.

초음파를 보면서 피부에 5mm 정도의 작은 절개를 넣고 컴퓨터로 작동되는 조금 큰 바늘을 사용하여 조직을 잘라 적출한 후 양성 종양인지 악성 종양인지 알아내는 방법이다.

수술 없이 유방조직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고, 단점은 비용이 비싸다는 것이었다.

 

 

 

유방조직 검사의 세 가지 방법
1. 세침 흡인 세포검사(미세침 흡인생검, 세침 흡인생검)

가느다란 바늘의 주사기를 사용해 암이 의심되는 조직을 뽑아 검사하는 방식이다.
간편하지만 얻어내는 조직의 양이 적어 암 진단이 어려울 수 있다.

2. 총 조직 세포검사

세침 흡인보다 다량의 조직을 채취할 수 있다. 가는 바늘이 아닌 굵은 바늘을 장전하여 5회 정도 발사하여 병변 부분의 세포를 얻어낸다.

3. 맘모툼 생검술

진공 흡인 장치가 부착된 바늘을 삽입하여 초음파로 보면서 병변 부위를 도려내어 세포를 얻어낸다. 채취와 함께 유방 양성 결절 제거도 가능하다.
p141
1. 환자는 암을 공부해서 스스로 치료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2. 우리 몸의 암세포는 계속 생성과 사멸을 반복하고 있고, 면역체계가 무너져 NK세포가 기능을 제대로 못하면 전이와 재발이 일어납니다.
(NK세포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면역세포)

 


p146
1. 모든 사람이 평생 수백만 개의 암세포를 몸에 지니고 살며 모든 암의  90~95%가량은 발생했다 저절로 없어집니다.
우리 몸에서 암세포를 잡는 데 특화된 면역세포인 NK세포가 그 기능을 하기 때문입니다.

2.NK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비밀은 꾸준한 운동, NK세포를 높이는 음식 섭취, 스트레스받지 않는 마음입니다.

p156
주류의학과 기능의학은 암을 보는 관점이 다릅니다.
주류의학이 이미 있는 암의 제거에 중점을 둔다면, 기능의학은 병의 원인과 생활 습관, 환경에 더 중점을 둡니다.
어느 한쪽의 견해만 듣지 말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균형을 잡을 수 있는 시각이 필요해요.

 

p167
1. 백신을 맞고 혹시 피부나 뼈에 통증이 느껴지면 대상포진을 의심하고 병원에 빨리 가야 합니다.
대상포진일 경우 3일 안에 항바이러스제가 들어가야 하므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마세요.

2. 수술 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고민 중이라면, 나이와 상관없이 접종을 권합니다.

 

 

p193
1. 식단 관리의 핵심은 당을 줄이는 것입니다. 암세포는 당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혈당이 높은 식사를 해서는 안됩니다.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기 위해 식사 시에는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호르몬 양성 환자라면 호르몬과 관련된 음식은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석류, 홍삼, 갱년기 치료제처럼 여성 호르몬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조심해야 합니다. 반대로 브로콜리, 콜리플라워와 같은 십자 채소, 양배추 등은 꼭 먹어야 합니다.

3. 유방암 환자들에게 추천되는 운동은 걷기입니다. 최소한 일주일에 네 번, 약간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해야 하는데 하루 6천 걸음 이상을 걷거나 실내 자전거 타기를 40분 이상 하면 됩니다.

4. 유방암 환자들의 마음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입니다. 앞에서도 계속 강조했지만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 정말 해롭습니다.

유방암

 

유방암

유방암, 잘 알지도 못하면서 환자도 잘 모르고, 주위 사람도 잘 몰라서…… 꼼꼼한 유방암 치료 정보는 물론, 두려움에 직면한 환우에게 마음의 위로까지! 유방암은 진행 속도도 느리고, 수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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