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에빙하우스 기억 망각곡선

by 자기계발에 진심 2023. 3. 8.
반응형

 

 

 

19세기 후반, 독일의 헤르만 에빙하우스라는 심리학자가 기억실험을 했다.

 

 

 

이 실험의 핵심은 바로 해마의 역할이다.

 

 

해마는 대뇌 피질의 측두엽으로 들어오는 많은 정보 가운데 꼭 기억해야만 하는 것만 선택해서 다시 측두엽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16년간 기억을 연구한 에빙하우스는 인간의 기억과 망각에 대해 놀라온 것을 발견했다.

 

 

 

바로 인간은 누구나 할 것 없이 학습이 끝난 10분 후부터 망각이 시작되고, 20분이 지나면 42%, 60분 뒤에는 배운 지식의 56%, 9시간 뒤에는 64%, 하루 뒤에는 67%, 한 달 뒤에는 79%를 망각한다는 것이다.

 

 

 

학습을 뇌 과학적으로 설명하자면, 우선 새로운 내용을 이해해 뇌에 단기 기억으로 저장했다가, 복습을 통해 장기기억으로 저장해 언제든 꺼내 쓸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에빙하우스는 효괒거으로 공부하려면, 일정 시간을 두고 공부할 범위를 분산한 뒤, 우리 뇌가 망각을 시작할 때 복습하는 것이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전환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즉, 복습의 목적은 장기기억 증강에 있으므로 복습의 타이밍을 놓치지 말라는 것이다.

 

 

 

복습하는 타이밍은 기억한 것을 잊어버리기 직전에 시작하면 된다.

 

 

 

 
아이의 뇌를 알면 공부가 쉽다
이 책은 5분 공부법을 포함하여 뇌 과학, 교육 신경학, 교육 심리학 이론들을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해 효과를 본 것 위주로 설명하였다. 여기서 소개하는 공부법 중에는 아주 쉬워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것도 있다. 물론 한 가지 공부법을 적용해도 놀라운 성과를 볼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공부법을 종합해야 빛을 보는 아이도 있다. 중요한 것은 읽고 공감에만 그치는 게 아니라 직접 실행해 보는 것이다. 공부법만 바꿔도 최상위권의 성적을 만들 수 있다. 이 책이 그 변화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
저자
장준환
출판
설렘(SEOLREM)
출판일
2022.12.30

 

 

 

공부는 종합적 뇌 과학이다.

 

 

 

에빙하우스에 따르면 배운 후 한 달이 지나면 기억이 증강하지 않는다고 한다

 

.

 

다시 말하면, 공부한 내용을 한 달 안에 복습하지 않으면 처음의 노력은 쓸모없어지고 만다.

 

 

 

ex) 잠자기 40분 전에 침대에 누워 그날 정리한 요약노트만 보기, 두번째 복습은 일주일 후에, 세 번째 복습은 한달 뒤에

 

 

<공부비법>
1. 이해하며 공부한다
2. 공부한 내용을 요약한다.
3. 요약한 내용을 잊기 전에 복습하고 잠자기 전에 떠올린다.

 

 

백 번 읽은 사람은 백한 번 읽은 사람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탈무드>

 

※함께하면 좋은 글

뇌과학공부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