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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꿀팁(글쓰기 A to Z)

by 자기계발에 진심 202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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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글쓰기
“누구나 글을 써야 하는 시대다. 요즘 전화 통화를 하는 일이 현저히 줄었다. 일상적인 대화를 하든 업무 연락을 하든 메신저나 문자, 이메일을 쓰는 경우가 훨씬 많다. 일하는 사람이라면 글 쓸 일은 더욱 많다. 취업을 위해서는 자기소개서를 써야 한다. 직장에선 보고서부터 제안서, 기획안, 보도자료, 마케팅을 위한 홍보 문안까지 모든 일에 글쓰기가 동반된다. 일하는 사람에게는 글쓰기가 곧 일이다. 글쓰기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하느냐에 따라 일의 성과가 결정된다.” - 〈여는 글〉 중에서 영상의 시대다. 전통 매체인 TV부터 유튜브, 넷플릭스나 왓챠 같은 OTT, 틱톡이 유행시킨 쇼트폼까지. 영상이 넘쳐난다. 10대의 69.7%, 20대의 64.3%는 정보 검색을 할 때 유튜브를 이용한다. 사람들은 점점 글보다 영상을 통해 정보를 얻고자 한다. 이런 현상은 점점 가속화하는 추세다. 그런데 이러한 영상의 시대에 뜻밖에도 글쓰기가 부활하고 있다. 글쓰기 강좌와 책들이 넘쳐난다. 글쓰기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건 단순히 글쓰기 취미나 표현의 욕구가 늘어서가 아니다. 기업이 글 잘 쓰는 사람을 찾기 때문이다. 영상, 나아가 모든 콘텐츠는 글에서 시작한다. 비대면 온라인의 시대, 그래서 디지털 형태소의 원천인 텍스트가 더 중요해졌다.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코어 콘텐츠를 생산해 무한히 퍼져나가게 하고, 소비자의 시간을 사로잡고, 상대를 설득해 내 편으로 만들어야 돈이 된다. 오늘날 글쓰기가 마케터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 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잘 팔리는’, ‘일이 되게 하는’ 글쓰기는 따로 있다! 그리고 잘 먹히는 실용 글쓰기에는 특징과 원칙이 있다. 15년 차 마케터이자 트렌드가 가장 빠르게 변하는 패션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저자 이선미 작가는 온라인 세상이 될수록 마케터와 직장인들에게 글쓰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글쓰기가 두려운 초보 마케터와 직장인들을 위해 15년 동안 터득한 실용 글쓰기의 모든 것을 『마케터의 글쓰기』에 모두 담아 펴냈다. 단어 하나, 문장 한 줄만 바뀌어도 매출이 달라지고, 구독자가 늘며, 회사 내 평가가 바뀐다. 보도자료, 광고 카피, 상세 페이지 문구, 카드뉴스 등을 쓰려면 머릿속이 하얘지는 신입 마케터, 기획안, 보고서, 제안서, 이메일 등을 잘 써서 똑 부러지게 일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은 직장인, 돈 안 쓰고 온라인 마케팅으로 매출을 빠르게 올리고 싶은 자영업자, 눈길을 확 잡아끄는 자기소개서를 쓰고 싶은 취준생, 남들과는 확 다른 SNS와 블로그 글쓰기로 주목받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마케터는 글쓰기도 ‘확’ 달라야 한다! 글쓰기가 두려운 초보 마케터를 위한 상황별 실전 노하우 실용 글쓰기는 문학 글쓰기와 완전히 다르다. 문학성이나 창의성이 없어도 몇 가지 원칙과 노하우만 알면 누구나 실용 글쓰기를 잘할 수 있다. 핵심은 ‘반드시 상대방이 있다는 것’과 ‘배려’가 중요하다는 것. 내가 아니라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 상대방에게 필요한 정보를 글을 통해 읽기 쉬운 글로 알려줘야 한다. 『마케터의 글쓰기』에는 글 잘 쓰는 마케터들의 생각법부터 실용 글쓰기의 기본 구성 방법 및 기본기 훈련 TIP, 그리고 상황별로 반드시 알아야 할 글쓰기 기본 원칙이 총정리되어 있다. 마케터라면 피할 수 없는 기본 업무, 하루에도 수백 통씩 쏟아지는 기자들의 이메일함에서 무조건 살아남는 보도자료 쓰는 법. 절대 실패하지 않고 매출을 올리는 광고·판매를 위한 글쓰기 비법. 수많은 콘텐츠 속에서도 100% 발견되는 블로그와 SNS 글쓰기 노하우. 3초 내에 눈길을 잡아끄는 제목 카피와 카드뉴스 쓰는 법. 보고서, 제안서, 기획안, 자기소개서 등 내 평가를 확 바꾸고 일이 되게 하는 ‘갑’이 있는 글쓰기. 점점 더 중요해지는 온라인 소통, 이메일 쓰기. 상황은 달라도 기본만 알면 당신도 글을 잘 쓸 수 있다! 다양한 글쓰기 상황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게 정리했다. 글쓰기 초보라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풍부한 사례를 통해 실전 글쓰기 스킬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부록에 ‘글쓰기를 위한 읽기’, ‘글쓰기 근육을 단련하는 쓰기 연습’ 팁을 담아 평소에 글쓰기 기본기를 다질 수 있게 돕는다.
저자
이선미
출판
앤의서재
출판일
2022.09.01

 

문장도 글도 가능한 짧게 쓴다.

 

1. 문장이 쉬워진다

 

2. 글에 리듬이 생긴다.

 

말하듯이 쓴다.

 

글을 쓸 때는 말하듯이 쓰되 말 자체로 다 전달하지 못하는 부족함을 메꾸면 충분하다.

 

말하듯이 자연스럽게 썼는지는 소리 내서 읽어보면 안다.

 

꼭 소리 내서  읽는다.

 

소리 내서 읽어보면 눈으로 읽을 땐 보이지 않던 부분이 보인다.

 

발음이 꼬이거나 단어의 배치, 글자의 배열이 이상한 걸 느끼게 된다.

 

내 목소리가 제3자의 역할을 하면서 객관성이 생기기 때문이다.

 

정확한 단어를 쓴다.

 

잘못 말해도 그 자리에서 바로 잡을 수 있는 것과 달리 글은 글 자체로 이해할 수 없으면 의사소통이 안 된다.

 

단어 하나로 공들여 쓴 글의 가치를 훼손시키지 않으려면, 우선 기본은 해야 한다.

 

 

읽기 쉬운 글쓰기를 위한 TIP

 

단어

 

1. '의'와 '것'을 피하자.

 

문장에서 '의'와 '것'을 빼보자. 작은 변화로 문장을 세련되고 간결하게 만들 수 있다.

 

 

2. 명확한 단어를 선택하자.

 

'부분'만 빼면 동일한 내용을 쓰더라도 훨씬 단호하고 신뢰감을 주는 글이 된다.

 

단어의 자연스러운 어울림은 맞춤법처럼 검사해서 답이 나오는 영역이 아니다. '어, 이상한데'하고 느끼는 것이다.

 

이렇게 느끼려면 평소에 좋은 글을 많이 읽으며 사용법을 익혀두어야 한다.

 

 

3. 잡초를 뽑자.

 

짧게 쓸 수 있는 단어를 일부러 늘여 쓰지 않는다.

 

ex) -하여 , -하지 않을 수 없다.

 

수식어를 절제하자.

 

단어나 구절을 반복해서 쓰면 문장이 지루해진다.

 

의미가 같지만 다른 단어로 바꿔주는 게 좋다.

 

 우리가 쓰는 글에는 의미 중복도 많다.

문장 형태만 봤을 땐 눈에 띄지 않지만 뜯어보면 줄일 수 있다.

 

 

4. 접속사를 빼자.

 

접속사를 빼도 문장의 뜻이 제대로 전달된다. 접속사 때문에 늘어지던 문장에 힘이 생기고 깔끔해졌다.

 

글을 다 쓴 다음에 접속사만 골라서 지워보자. 그래도 뜻이 통한다면 지우는 게 낫다.

 

 

문장

 

 

1. 짧은 문장을 쓰자.

 

단문이라도 주어와 서술어 사이에 수식이 많으면 복잡해진다. 수식어를 최대한 줄여 주어와 서술어의 간격을 줄이는 것이 좋다.

 

안되면 주어를 서술어 가까이 붙여준다. 문장이 길더라도 주어와 서술어의 호응을 파악하기 좀 더 수월해진다.

 

 

2. 능동문을 쓰자.

 

글쓰기 책을 여러 권 쓴 작가 윌리엄 진서는 글쓰기 생각하기에서 "수동 동사를 쓰는 것보다 더 쉬운 방법이 없는 게 아니라면 능동 동사를 쓰자. 명료함과 활력에서 능동태와 수동태의 차이는 삶과 죽음의 차이만큼이나 크다."라고 충고한다.

 

문장의 주인은 주어다. 주어가 살아 움직여야 문장에 힘이 실린다.

 

독자는 주어가 의지를 갖고 말하는 문장에 믿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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